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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첫날 3명 등록..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송고시간2021/03/18 17:00





앵커멘트)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3/18)
출마 예상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국민의힘 서동욱,
진보당 김진석 등 3명이 모두 등록을 마쳤습니다.

25일부터는 예비후보 신분 때보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월 7일에 치러지는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출마자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는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석겸 남구청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오로지 소통과 현장 행정을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의 당장의 어려움 해소와 민생 경제를 챙기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는 구청장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서동욱 남구청장 후보(국민의힘)/ 구청장 경험이 있는 후보만이 남구를 책임질 수 있습니다. 기호 2번 서동욱, 오직 구민만 바라보고 남구 발전 이끌어 내겠습니다.

진보당 김진석 후보는 기득권 중심의 행정과 정치를 탈피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김진석 남구청장 후보(진보당)/ 기득권 중심의 정치와 행정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남구 행정의 주인이 되는 그런 행정 꼭 만들겠습니다.

19일 후보 등록 완료 후 6일간은 예비후보 때와 같은 범위의
선거운동만 할 수 있고, 공식 선거운동은 25일부터 가능합니다.

25일부터는 거리유세와 대담, 토론회 등을 할 수 있고
선거벽보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또 선거연락소 설치와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으며,
호별 방문을 제외하고는 어디든 명함 배부가 가능해 집니다.

스탠드업) 남구청장 재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