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어제(3/17) 국민의힘 울주군의원들이
옛 언양터미널 부지 매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울주군의원들이
보궐선거를 염두해둔 정치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뚜렷한 활용계획이 없어
의회에서 4차례나 부결시킨 사업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하루 아침에 입장을 선회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구체적 계획 없이 추진했다가 형사 고발당한
남구 세창냉동창고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울주군 내부 유보금 200억 원은 터미널 부지 매입비로
묶어둘 것이 아니라 2차 군민재난지원금으로 편성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