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공무원노조와 교직원노조는 오늘(3/17)
서범수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 청원이
청원 23일 만에 10만명을 달성하는 등
억압된 정치기본권의 간절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습니다.

하지만 청원에 의해 제안된 정치기본권 관련 법안이
이미 지난 2월 3일 한차례 심사기간이 연장돼
오는 4월 3일까지 의안 상정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법안 통과를 위해 공무원 정치선언과 대규모 공무원대회 등
총력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