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실업급여의 월별 지급액이 5개월만에 다시 30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의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실업급여 지급액이 3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9억원 늘었고, 지난해 9월 325억원 이후 5개월 만에 월별 지급액이 300억원대를 넘었습니다.
지난달 울산의 실업급여 지급건수도 2만천9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340건이 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울산의 경우 대기업 정년퇴직자 등의 여파로 실업급여 지급액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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