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예비후보는 오늘(3/15) 기자회견을 열고 장생포 고래생태 체험관의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생태체험관에 남아있는 4마리를 바로 자연방사할 경우 적응이 힘들다"며 "울산 앞바다에 고래 쉼터를 조성해 자연 적응훈련을 거친 뒤 방사한다면 적응 훈련과정 또한 색다른 볼거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고래생태체험관은 어류 수족관으로, 보조풀장은 익스트림 해양스포츠 연습센터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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