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문화와 시민안전 분야의 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자 조직 개편을 진행합니다.
울산시는 울산시립미술관을 사업소로 신설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시립미술관의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부소방서를 신설해 서울주지역의 소방안정망을 구축하고, 기존의 아동복지담당에서 보호 업무를 분리해 아동보호담당을 신설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으며, 4월 22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면 7월 1일자로 시행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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