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우나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새 학기를 맞이한 학교 현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늘(3/10) 오전 9시 기준 울산지역 초.중.고교생 6명과 초등 돌봄교실 강사 1명 등 학교 현장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가운데 8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히어로 스파의 직간접 관련자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구의 한 A초등학교 돌봄교실 강사와 B여중 1학년 학생은 부산 3천34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여중은 오늘(3/10) 오전 10시 30분부터 1학년 학생 237명과 수업에 참여한 교직원 32명 등 26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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