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오는 20일 북구 강동동 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중구 B-04 재개발조합 총회는 물론 이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북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양 주최 측에 총회와 집회를 연기하거나 취소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예정대로 진행하더라도 각 행사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해달라고 전달했습니다.
특히 집회 당일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강력하게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고발조치할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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