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울주군수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울산공공의료원 설립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울산의 취약한 의료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현재 울산지역 확진자의 40%가 다른 지역 의료원과 치료센터로 옮겨졌고, 30% 정도는 병상이 없어 대기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송철호 시장이 중앙정부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요청한 데 이어 울산시민들과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직접 '울산공공의료원 설립'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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