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도심에 출현하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
'동절기 도심 출현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합니다.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모범 수렵인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생동물의 먹잇감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도심으로 출현하는 멧돼지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내일(12/15)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운영됩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신속히 몸을 피한 뒤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소방, 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