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5개 구군 단체장들은 오늘(12/11)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옥희 교육감은 전파력이 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검체 검사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구군 단체장들은 긴급 돌봄을 시행 중인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강화와 인력난에 시달리는 구군보건소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인 만큼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고
"유관기관들이 주요사안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서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