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수소 전기차 안전인증센터가 울산에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내년도 당초 예산에 2억 원의 국비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인증센터는 국비 190억 원 등 270억 원이 투입되며 북구에 2만4천여㎡ 규모로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안전인증센터에는 수소 전기차 안전성 인증과 시험장비 9종이 구축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입주하게 돼 79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울산시는 2030년까지 수소차는 6만7천대, 수소충전소는 6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