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안에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사업의 형태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개정안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9/8)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상정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행법상 도시재생사업의 범위에 노면전차의 건설이나 설치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수용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이 지지하는 이 개정안은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과 같은 형태의 사업도 도시재생사업 안에 포함시켜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원도심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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