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제3자 제안공모를 실시합니다.
울산시는 최초 제안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최초제안자 외 제3자의 제안을 받기 위해 8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제3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제안 접수가 끝나면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평가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어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에는 케이블카 운영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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