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오늘(8/26)부터 28일까지 2차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송철호 시장이 울산시 의사회를 방문해 집단 휴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송 시장은 (오늘) 변태섭 울산시 의사회 회장 등을 만나 "집단 휴진은 환자의 목숨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기의 휴진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된다"며 최대한 참여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하루 집단 휴진에 나선 병의원 수가 저조해 의료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1일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해 집단 휴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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