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울산에서 현재까지 29건의 위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지난 23일 0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29건의 위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중 10건은 현장에서 영업 사실이 적발됐으며, 오인 신고가 9건, 현장 계도가 5건, 확인 불가 3건, 지자체 인계가 2건이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3일부터 고위험시설 5개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했으며, 24일부터는 유흥주점과 뷔페 등 고위험시설 9종에 대해 영업을 중지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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