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어제(7/22)부터 오늘(7/23) 새벽까지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과 고용보장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요구안은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금 순이익의 30% 반영, 그리고 고용보장을 위해 국내 공장 생산량 유지와 해외 공장 추가 생산 물량의 국내 전환 등을 담고 있습니다.
노조는 여름 휴가 이후인 다음 달 13일 사측과 상견례를 하고 본격 교섭에 나설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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