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확대하기로 공식화함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에 의과대학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정부가 10년간 의사 4천명을 충원하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공식화한 만큼 이번 기회가 지역 내 의료 인력을 확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울산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의과대학을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역 내 부족한 의료인력 양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내 대학,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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