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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重, 해 넘긴 임금협상 휴가 전 마무리 추진
송고시간2020/07/17 19:00
현대중공업이 2천19년도 임금협상을 여름휴가 전에 타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노동조합에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7/17) 낸 사내소식지에서
어떻게든 휴가 전에 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노조 요구사항에 대해
현실성 있는 절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어 노조가 전향적 자세로 협상에 임한다면
휴가 전에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로 임금과 요구사항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협상에 나설 것이라면서도
모든 것은 휴가 전 마무리를 전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2천19년도 임금협상을 시작했지만
62차례 만남에도 아직 끝을 맺지 못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