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市歌) 작곡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접수된 139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경남 양산시에 거주하는 양상진 씨의 곡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의 곡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편한 조성과 음역이 사용됐고, 단순한 반복구를 통해 대중성과 확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선작 출품자에게 상장과 함께 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울산시는 오는 10월 1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새로운 시가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