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11곳을 신규로 선정하기로 하고,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자격은 평가 등급이 A등급이거나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인 민간 또는 어린이집이며, 정원 충족률도 80%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울산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과 운영 안정성, 전문성 등의 심의를 거쳐 9월 말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 간 운영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11곳이 추가 지정되면 울산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은 93곳에서 104곳으로 늘어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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