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이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울산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잘했다는 응답이 잘못했다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정 평가에서는 잘함이 32.4%, 보통이 49.4%, 잘못함이 18.2%로 잘함이 잘못함에 비해 2배 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민선7기 가장 큰 성과로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이 55.1%, 외곽순환도로 42%, 산재전문공공병원 28.6% 순을 보였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잘했다가 66.9%, 보통이 28.5%, 잘 못함이 4.6%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 거주 18세 이상 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50%, 온라인조사 50%로 진행 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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