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급복지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저소득 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3차 추경을 통해
긴급복지제도 예산 2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생계와 의료, 주거 지원 대상을 기존 8천600여 세대에서
만2천400여 세대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긴급복지 지원 대상 기준을
4인 가족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80% 이하로 확대하고,
금융재산도 500만 원 이하에서 2천만 원 이하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