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올해 하수처리시설과 관련해 국고보조금 1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추가로 확보한 국비 사업은 울산슬러지 자원화시설 건립 120억 원과
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 10억 원입니다.

슬러지자원화 건립 사업은 하루 200톤 규모의 처리시설을
오는 2022년까지 증설하는 사업이며, 방어진 하수처리시설은
하루 10만㎥ 처리 능력을 14만㎥까지 증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올 하반기에는 상북 소호 소규모하수도 설치공사 부족 예산
20억 원도 추가로 증액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