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늘(6/22)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관계 파탄 규탄과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남북 정상 간 합의한 4.17판문점 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이 이행되지 못하는 것은 민족 자주의 원칙을 저버리고 한미워킹그룹으로 상징되는 사대굴종적 자세로 일관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민족 문제의 당사자로서 자주적인 입장에 서야 남북공동선언이 이행될 수 있다며 남북문제의 당사자로서 책임있게 남북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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