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내 문수야구장 관리 직원 2명이 인조잔디 구장을 보수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습니다.
야구장 내 인조잔디는 고무칩과 흙이 뒤섞이면서 단단해지는 경화현상 때문에 불규칙 바운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수야구장 관리직원인 박형철, 채수용 씨가 개발한 보수 장치는 인조잔디에서 단단해진 흙은 부수고, 마운드나 타자석의 흙은 다질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울산시설공단은 인조잔디 구장 보수 장치의 시제품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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