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남구 무거동에 건립 중인 제2 실내종합체육관 내 볼링장 시설물을 민간자본으로 짓기로 하고 기부채납 대상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제2 실내종합체육관에 들어서는 볼링장은 2천300여㎡ 면적에 30레인 규모로, 사업비 제한이 없으며 민간이 자기 자본으로 조성한 뒤 울산시에 기부채납하면 일정 기간 무상 사용과 수익을 허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공모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오는 28일까지 울산시 체육지원과를 방문해 기부채납 공모제안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