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두 번째 재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3일 퇴원한 울산 23번째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지 19일 만인 오늘(4/11) 재확진 판정을 받고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확진자는 어제(4/10) 자가용을 타고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추가 이동 동선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9일부터 지역 퇴원자 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