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업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2개월간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국비 6억3천만원과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8억6천5백만원 등 14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학부모가 납부한 부담금 전액을 반환하고 소속 교원의 보수를 모두 지급한 사립유치원으로, 지원기간도 애초 5주에서 총 8주로 확대해 학부모들은 3.4월 원비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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