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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노조, 올해 최우선과제 '고용안정'
송고시간2020/04/09 19:00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최우선 과제를 고용안정으로 정하고
핵심사업과 단체교섭, 투쟁 등도 이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최근 33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올해 수립한 핵심사업 과제는
2천20년 단체교섭을 비롯해 4차산업 대응과 고용안정 투쟁,
특별채용자 차별철폐, 노사 대등한 관계 설정 등 7가지로
이 가운데서도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한편 노조는 이달 중으로 1분기 노사협의회를 열고
단체교섭 준비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2천20년 단체교섭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