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오늘(4/10) 상황실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고, 다음 달 말 중앙 부처의 국가예산 심의에 울산지역 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기로 했습니다.
국가예산 확보 사업은 외곽순환도로와 산재전문 공공병원, 농소-외동 간 국도 건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등입니다.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에 국가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며, 각 부처들은 5월 말까지 기재부에 예산안을 제출해, 12월 초쯤 국회 의결로 확정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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