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4월 울산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와 실적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울산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54.5로, 전달대비 12.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천19년 6월 50.0 이후 10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택 공급시장의 불확실성과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지난달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도 40.9로 전월대비 38.2p 하락하며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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