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4/8)부터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차량 방역 부스인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 정류장'을 운영합니다.
자원봉사센터는 동천체육관 주차장에 9개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차량 내 핸들과 손잡이, 차량 내부를 소독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용 대상 차량은 사회복지시설 차량과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원, 울산시에 등록된 택시 등입니다.
방역 봉사에는 하루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며, 방역 정류장은 4월 한 달간 임시 운영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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