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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식당 돕기 나서
송고시간2020/03/06 17:00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들이
손님이 끊기거나 아예 휴업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자
울산시가 식당 돕기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지역 확진자들이 다녀간 식당 15곳과
부산과 경남 등 타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3곳에 대해
시청 부서별로 점심과 저녁시간에
식사하기 릴레이 방문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하기관과 각 구군에도 공문을 보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소독 후에는 바이러스가 소멸된다"며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