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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무거동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송고시간2020/03/06 19:00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구 무거동 지역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거동 일대 7개의 건물주들은
건물 임대료를 30%까지 인하하고
인근 식당 70여 개소 등에서 방역활동도 벌이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상권 침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 임차인은 “월 70~80만원의 임대료 인하 결정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