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부채비율이 1년 새 733%p 증가하면서 3천%를 넘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천19년 재무실적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손실은 7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93% 가량 줄어 2천11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석유공사는 올해 1월 매각 계약을 체결한 북해 톨마운트에 이어 비핵심자산 합리화와 재무적 투자자 유치 노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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