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코로나19 확대 차단과 민심안정, 시민건강 관리지원 등 3가지 중점방향을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27) 조직개편을 통해 ‘방역계’를 신설하고,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기존 13개반 10개 부서에서 3개반 15개팀 10개 부서로 세분화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접촉자 역학조사도 접촉자 500명 미만과 천 명 이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조사인력을 지정하고 검체 채취 전담팀도 10개팀 20명으로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또 선별진료소도 방문인원 100명과 200명 이상 등 상황에 따라 운영인원팀을 지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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