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부산·울산·경남지역 관광수입액 감소 폭이 5천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습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는 오늘(2/27) '동남권 관광산업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고 2월 중 부울경지역 관광수입액이 5천37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동남권으로 유입되는 내국인 관광객 40%, 외국인 관광객 80%가 감소한다는 가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국제행사 취소 또는 연기, 항공편 축소 등으로 인한 지역 관광객 감소는 더욱더 심할 것이라고 연구소는 분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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