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18년도 보통교부세를 지난해 대비 93.7% 증가한 3천3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울산시는 보통교부세 재원의 광역시 배분율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축소 등 세입 확충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정부 인센티브를 대폭 확보한 것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에 확보된 재원을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0일 열리는 울산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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