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지능형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자율주행차량 제작과 실증 운행 사업을 시행한데 이어 새해부터는 아이오닉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량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혁신도시와 농소 간 도로 구간에 커넥티드 차량 기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191억원을 투입해 경북, 세종시 등과 센서와 통신모듈 등 핵심부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