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리포트]여야 정당 지방선거 체제전환
송고시간2018/01/04 16:53



앵커멘트>울산지역 여야 정당들이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이달 안으로 지방선거기획단을 출범하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 협의체 운영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방선거기획단을 출범했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되며,  
중립성과 공정성, 객관성 유지를 위해 외부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기획단은 선거전략과 정책공약, 조직정비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도 빠른 시일 내 지방선거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5일에는 홍준표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울산을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여는 등 당의 결속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국당은 3월까지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구군청장과 시구군의원, 비례대표 출마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최근 정책과 선거연대 협의체를  
결성한데 이어 이번주 중으로 첫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이슈들에 대한 토론과 해결 방안을 찾고,  
지방선거 승리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공동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해 후보군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오는 15일부터 지방선거와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 선출 공고를 합니다. 
 
이달 말쯤 당원 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또 이달 중순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운동을 펼쳐  
수렴된 제안들을 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울산지역 여야 정당들이 새해를 맞아 조직을 정비하고,  
필승 전략 마련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