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협의회는 오늘(12/11)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노조의 파업 철회와 노사 간의 원만한 교섭타결을 촉구했습니다. 이 협의회는 울산*경주지역 43개사를 포함해 전국 330여개 부품 협력사 모임으로, 이들은 현대차 노조가 3~4시간씩 파업할 때 협력사는 일을 하지 못해 생산라인이 중단된다며 정상조업 재개를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12/11)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과정에서 회사의 제시안을 요구하며 5일 연속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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