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사가 주최하는 '서덕출문학상' 시상식이 오늘(12/11)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서덕출 문학상의 올해 수상자는 '우주에서 읽는 시'를 펴낸 김은영 시인이 최종 선정됐으며, 상패와 함께 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전달됐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동대초등학교 라온합창단 등 울산지역 5개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열렸습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서덕출 문학상은 울산이 낳은 대표 아동문학가 고 서덕출 선생을 기리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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