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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시의원이 국립지진방재센터 울산 건립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건의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지진방재센터 건립을 울산 대선공약으로 채택했고, 지진연구 전담기관의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건의안은 오는 11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과 기재부, 행안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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