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이
매주 토요일 지역농산물 직거래장을 엽니다.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과 무궁화호 정차로
주말 시장 이용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로 남창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전 300여 명에서
개통 이후 천여 명으로 3배 넘게 증가했고.
장날에는 이용객이 4배 이상 늘었습니다.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오는 11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열리며, 기존 5일장과 날짜가 겹치면
직거래장은 휴장합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