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 반구동에 중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3/10)
최성부 울산시 부교육감과 김명환 행정국장을 만나
가칭 내황중학교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위원장은 "반구동에 중학교가 없어 내황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남외중학교와 가온중학교 등 장거리 학교에 배정을 받고 있다"며
"교육부의 심사 통과 어려움이 있다면 인근 고등학교 내에
소규모로 중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