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주차 문제가 심각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단 내 교통혼잡과 안전에 큰 지장이 없는 4~6차선 도로에 한해 노상주차장 4천 면을 설치하고, 도로 전 구간 주차금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온산국가산단이 주차 공간이 부족한 데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하루 만 명의 근로자가 투입돼 주차 대란이 우려된다며 주차환경 개선 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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