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산의 아파트 분양 전매는 9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분양권 전매 거래는 올해 입주를 앞둔 중구 번영로센트리지와 동구 울산지웰시티자이에서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분양권 전매 거래 증가에도 부동산업계는 "금리 인상이 끝났다 판단할 수 없고 아직 시장에 쌓여있는 매물도 많아 주택시장 회복세로 보기에는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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