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성공한 제1세대 벤처기업가인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의 자서전 '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가 출간됐습니다.
이준호 회장은 이 책에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자신의 이야기가 새롭게 창업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며 자서전 발간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준호 회장은 현대중공업 공채 1기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반도체산업의 첨단부품인 마이크로 솔더볼을 생산해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기까지의 역경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회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천21년에는 유니스트에 30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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