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울산시는 전문과학관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 체결과 사업비 부담 비율,
공사와 재산관리 등에 대한 내용 구체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울산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의 개발행위 절차를 마친 뒤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매입할 방침입니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울산대공원 유류부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구기후와 환경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의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김영환 기자